국내여행

보길도에 가서 세연정 둘러보다 3

콩지88 2019. 11. 27. 09:06




보길도(노화도)를 향해 드림 장보고를 타고 떠나면서 주변의 풍광을 담았습니다




부두의 작은  배 새 척이 나란히 있는 모양이 참 귀엽게 보였습니다




땅끝 마을의 공원을 배 위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등대가 보이고 주변의 작은 어선들도 보입니다




전망대와 타워가 보입니다

보길도에서 돌아오면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서 저녁 낙조의 출광을 감상할 것 입니다



땅끝 마을 공원의 조각 작품들이 보입니다







주변 바다에는 온통 전복 양식을 하는 바다목장 입니다






드림 장보고가 출항 준비를 마차고 천천히 떠나고 있습니다



노화도에 도착하고는 버스로 윤선도의 세연정을 찾아 갑니다

가는 길에 산 바위에는 윤선도가 작은 집을 짓고 부인과 둘이서만 오르내렸다는 곳 입니다



윤선도 원림에 도착 했습니다



윤선도 원림 입구의 대문 입니다



고교시절 읽었던 윤선도의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오우가(五友歌)도 배웠던 일이 생각 났습니다



윤선도에 관한 소개 글들을 보다보면 밖의 정원에 만든 연못이 나옵니다

세연정(洗然亭)이 있는 연못입니다



이 연못 주위는 큰 돌 바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사투암(射投岩) 입니다




연못을 천천히 돌아봤습니다

비홍교(飛虹橋)의 아래 소개 글도 읽었습니다







세연정의 현판을 크게 담았습니다





연못에는 돌을 쌓아 작은 섬을 만들고, 가운데는 나무 한 구루가 심어져 절 자라고 있었습니다








                                    







                  



다시 이곳 보길도를 찾아 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세연정의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






세연정을 떠나면서 정자 옆에 들꽃이 핀 것을 보면서 지나갑니다







코스모스 꽃들도 울긋불긋 피어 있습니다




보이는 저 집 옆에서 버스가 기다리는 곳에 다 왔습니다



드림 장보고의 배에 다시 올라 땅끝마을로 돌아 갑니다



빨간 버스는 미리 승선해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 위의 땅끝마을 전망대가 보입니다



해는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잔영을 남기면서 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