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독일 베를린 미술관의 역사
콩지88
2019. 8. 5. 16:14
베를린 미술관의 구관과 신관의 역사를 살펴 봅니다
독일 민족의 정체성과 통합을 위해서 세웠다고 하는데, 문화의 저력이 막강함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미술관은 구관과 신관 두 개가 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외관은 북경의 국가박물관(인민대회당 맞은 편)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습니다
물론 1830년에 생긴 독일 박물관이 역사가 더 길겠습니다
미술관 작품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한 두 번 방문해서는 시간이 항상 모자랄 것 입니다
서울 과천의 현대미술관을 반나절로는 역시 부족함을 느꼈는데, 만약 동행인이 관심이 별로 없는 경우엔 괜히 함께 갔다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나이는 지금 용감하게 서 있습니다
아래로 뛰어 내리려고 합니다
드디어 사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잔뜩 긴장을 하고 바라 봅니다
지상에는 빈 종이 박스를 가득 쌓아 놓았습니다
용감하게 뛰어 내리는 사람의 퍼포먼스를 안전하게 마치도록 준비는 해 놓았지만 저는 이런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열대야의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저는 다소 딱딱한 미술 감상을 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