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와이너리 카나리아제도 편 4~4
땅을 깊숙히 파서 심어 놓은 포도나무 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의 힘으로 일구어 낸 포도밭 입니다
남자들은 열정을 가지고 포도밭을 일구고 관리 합니다
여성들은 포도나무를 조심스레 관리 합니다
가시덩클 사이로 낙타들이 보입니다
낙타는 포도밭 관리에 무거운 짐 운반 등 여러 중요한 일꺼리를 담당 합니다
포도 외에 고구마 등 다른 작물들도 수확을 합니다
산을 오가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이 환경에 적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란사르의 기후변화는 포도작물에 영향을 줍니다
농사 짓는 사람들은 작물의 풍작을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데 마음은 두는 것은 누구나 다 같겠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런 화산재의 땅에 물이 중벌허자 얺고, 새벽에 이슬을 만들어주는 것이며, 물이 포도나무에 공급되는 것에 대하여 세심히 이른 새벽에도 포도나무 벝애 넝허소 관찰을 합니다
100년 된 포도나무들이 함겹개 잘 살아오고 있습니다
58만m2의포도 밭을 조성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2만1천 개의 포도나무를 심을 구덩이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포도나무에 바람막이 울타리를 돌로 쌓는 일은 필수적 일 입니다
다행이랄까 이 돌들은 화산이 터지고 용암이 흐르다가 식어서 남은 것들이니 주위는 온통 돌덩어리가 널려 있습니다
돌덩어리들이 많아도 이 돌들을 사람이 직접 쌓아야 포도나무가 바다에서 불어 오는 바람으로부터 보호됩니다
바람이 적은 아니지만 경계의 대상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도 지열이 밖으로 나올 때 만들어지는 분수가 있습니다
외지에서 찾아 오는 관광객들은 화산지대와 포도밭을 둘러보고는 지열을 이용한 바비큐를 즐깁나다
약 170도의 지열로 통닭구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든 포도주에 곁들여 함께 먹는 통닭구이 맛은 특별하겠습니다 ~
틈만 나면 포도나무를 심을 새 구덩이를 팝니다
세 구덩이에 새 포도나무 묘목을 심습니다
물도 충분히 줍니다
이 포도나무 묘목도 이제 곧 뿌리를 내리고 바람에 견뎌 내면서 강인하게 살아 갈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황무지의 땅이 포도밭으로 변하는 작업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상전벽해(桑田碧海)란 고사를 말 하게 되겠습니다
카나리아 란사르의 포도밭을 4회에 걸쳐 소개 했슶니다
쉽게 찾아 갈 수 없는 곳이고, 경이스러운 포도밭 풍광이어서 사진들을 많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