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와이너리 독일 편 3~1
세계의 와이너리를 둘러보다 보면 포도 밭들이 강변 협곡의 급경사의 산 비탈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강이 아니면 호수가 가까이 있듯이 포도 밭들은 물과 깊은 관게가 있습니다. 독일의 포도 밭은 리인강의 산 비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지라 해도 포도 밭 관리가 어려운데 차량이나 기계 이용도 어려워서 사람의 노동력에 의존을 합니다
수확한 포도는 이 작은 차로 운반을 해야 합니다
포도 수확을 비탈진 곳의 포도나무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 만 평방 미터의 경사진 포도 밭을 사람들이 하는 작업은 200~250 시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평지에서 기계를 사용할 경우는 세 시간쯤이면 될 일이라고 하는데 굳이 이렇게 힘들게 포도를 재배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래서 독일에서 고안해 낸 것이 케이블과 수확한 포도를 담는 상자를 개발하여 이용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사람들이 직접 포도를 산비탈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 부담을 몇 년 전부터 크게 줄였다는 것 입니다
경사가 아주 심한 독일의 포도 밭 입니다
포도 밭 아래론 라인 강물이 유유히 흘러 갑니다
포도 밭 고루는 작업을 하사람들이 하던 중 흙 밑에 있던 돌인 점판암이 곡괭이에 찍혀서 생긴 구멍이 있습니다
성당의 포도주 저장 창고를 들여다 봅니다
1975년 산이면 어언 40년이 넘은 와인 입니다
지구의 온난화는 포도주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와인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빈티지가 높은 와인은 경배에서 가격이 자꾸만 올라 갑니다
한 병에 유로화로 1,750까지 올라 갔습니다
다른 나라의 포도 밭 재배에 수도원들의 수도사들 노력과 땀이 배어 있듯이 독일 역시 수도사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