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주택난과 세계 제일의 높은 인구밀도
지금의 첵랍콕 국제공항으로 이전한지도 세월이 꽤나 흘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홍콩에 발을 디뎠던 때가 1978년부터였는데 당시의 공항은 시내와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공항은 항상 오가는 출임국의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곤 했습니다. 특히나 홍콩은 동남아 인근 국가는 물론 장거리 로선과도 쉽게 환승을 할 수 있어서 만약 다른 항공사로 환승을 할 경우는 거의 뛰다시피 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홍콩은 면적이 서울보다 1.8배의 크기이지만 란따오 등 몇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잇어서 그다지 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곳 입니다
그래서 인구는 늘어나도 홍콩의 면적이 인근 섬들을 계속 개발을 하여 주택난에 대비하지만 서민들에겐 그 햬탹아 충분히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인구믿도에 있어서는 세계 제1의 위치에 있을만큼 높아서 홍콩의 거리든 공원이든 어디를 가나 항상 많은 사람들도 북적입니다
홍콩 여행을 하게되면 으례 상가와 금융회사들이 밀집한 광경을 보면서 감탄을 하며, 특히 야경의 홍콩 전경은 정말 멋진것도 사실 입니다
홍콩은 서민들에 대한 배려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음식 가격에 있어서는 잠시 지나가는 여행자들도 상당히 만족을 합니다
대관람차는 최근에 만들어졌습니다
중삼 도로에는 2층 전차와 버스가 저렴힌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 합니다 국제공항에서 중국의 심천까지도 전철이 운행되고 있어서 정말 자가용이나 택시로 교통체증에 걸릴 염려도 않습나더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칼레이터와 무빙워크가 연결된 800m의 길이는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습니다
홍콩의 거리 안내 표지판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입니다
영어와 한자가 혼재되어 있는데, 한자는 고유명칭이지만 발음은 광동어식으로 해 놓았습니다
외국 젊은이들도 홍콩 거리 구경하다가 다리가 피곤하면 그냥 길 위에 앉아서 쉽니다 ~
홍콩의 주민들이 사는 30충이 넘는 고층 아파트들 입니다
시내의 쇼핑 상점들이 몰려 있는 큰 길에서 보던 호화스런 광경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홍콩의 주민 아파트는 가주하는 크기에서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작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식구가 두 세 명이면 대개 12평 정도에서 삽니다. 워낙 땅값이 비싸므로 아파트 임대료나 상가 임대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이런 다닥다닥 붙은 작은 아파트에서라도 내 집이라면 괜찮은 편이지지요 ~
돈 있는 부자들이나 외국인들은 새로 개발한 섬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여유롭게 살기도 합니다.
이 벌집 같은 아파트는 1960년대에 건설되었으니 지금 보기엔 외관이 무척 낡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 아파트를 짓기 이전에 산동네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수지왕의 세계"린 미국 영화도 있었습니다.
윌리엄 홀덴이 중국 배우와 찍은 것인데,남자는 기자였고 여자는 달동네에 사는 중국 아가씨였습니다.
저는 이 홍콩의 산동네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1961년에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영화를 담아 놓은 LD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기후는 대만보다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항구도시여서 평시에도 습도가 매우 높고 기온도 높아서 항상 후덥지근하고 온 몸에 끈끈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어딜가나 에어콘 설비는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오랫동안 걸어 다니지만 않으면 지낼만 하겠지요?
이곳 골목 길엔 노점식 홍콩식 포장마차 같은 식당들이 옛날엔 참 많았습니다 다이파이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홍콩 전역에 20여 곳만이 남아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콩에 살았던 분들은 다이파이동 중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 생각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집은 쇠고기 국수가 유명하여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는 집 입니다
메뉴 판에는 아예 한국어로도 써 놓았습니다
한국만 벗아니먄 어디를 가나 음식의 양이 엄청 많음에 놀라며, 두 번 째는 맛도 아주 좋아서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