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의 변화 추구(일본 편)
우리 인류는 먹을 것에 대하여 오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두부를 이용한 조리법의 변화추구는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국이든 우리나라든 일본에서든 두부 요리의 변화는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불교문화가 공통인 세 나라 사찰에선 육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동남아 사찰에선 육식을 하기도 함) 사찰음식 또는 소채(蔬菜) 또는 채식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채요리의 중심에 두부가 자리 잡고 있는대 오늘은 중국에서도 일찍부터 만들어 먹었지만 일본 요리점에서도 두부를 가지고 뱀장어 구이처럼 만들어 내는 사진이 있기에 여기 소개 합니다
일본 교토의 한 식당 셰프가 두부를 가지고 마치 구은 장어구이 모양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본 교토의 교외 풍광 입니다
일본 사찰 음식의 일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두부는 귀하게 여기는 중요한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일본의 쇼진요리(정진요리 즉 소채요리)의 일부 입니다
두부를 튀겨서 장어 튀김처럼 만들었습니다
법회나 신도들이 불공을 드리러 절에 갈 때 다양한 공물들을 가지고 가서 바칩니다
이 신도들이 가져 간 공물을 가지고 절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공양이 잘 이루어진데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콩을 가지고 반죽을 하여 튀기는 등 여러 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장어 덥밥 위에 올라오는 장어 튀김 모양이 만들어 졌습니다
장어 모양을 내느라고 김도 붙여 놓아서 장어 껍질처럼 만듭니다
심지어는 식감까지도 장어와 아주 유사하다고 먹어 본 이들이 말을 합니다
이 두부로 만든 장어는 살찔 염려도 없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사천성의 민속공연 중에서 변검(變瞼) 쇼를 본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