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국수의 역사

페루의 음식 소개를 마치면서

콩지88 2018. 8. 5. 16:23



                   





패루에도 노예의 역사와 관련된 음악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사는 슬프지만 리듬은 흥겹다고 페루 음악인들은 말을 합니다



발룸브로시오 가족 음악단이 거리에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페루의 음악 속에 아프리카의 리듬이 배어 있듯이 페루의 음식에도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맛이 배여 있습니다












아프리카 계의 페루인들이 즐겨 만들어 먹는 스파게티 입니다






                                 













이탈리아 리소토를 끓이면서 다시 식혔다가



페루식으로 요리한 것 입니다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지면서 아름다운 노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리학교 학생인 티파니가 향후의 포부를 말 합니다




티파니 학생도 처음 요리학교에 다니면서 그 배우는 과정이 힘든 일임을 미처 생각 못했었나 봅니다



도중에 학교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다행히도 주위 사람들이 도와줘서 학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제 티파니는 페루식 이탈리아 레스트랑을 여는 꿈을 가지고 사회로 나갑니다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곳에서 비록 규모는 작을지라도 티파니 자기의 식당을 가지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식당 경영을 통해서 대박을 내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티파니는 자기의 작은 레스트랑을 경영하면서, 자기만의 자랑스런 레스피를 개발하고 , 찾아 온 손님들이 단골이 되어주는 것이 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 티파니의 작은 레스트랑이 바다가 보이는 이 도시의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기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는 페루에서도 한국식의 요리를 접목시킨 퓨전 요리가 페루인들에게 인기를 얻는 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페루 감자를 넣어 조리한 한국식 닭볶음탕 입니다




간장 소스를 뿌리기 전의 꾸이 강정 입니다



간장 소스를 뿌린 후의 꾸이 강정 입니다



굼벵이의 꼬치구이가 하루 아침에 고급 레스트랑에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가 되고 안되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셰프들의 노력이 좌우할 것 입니다



바다 거북이의 알을 삶아 접시에 담아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선 거북이 알 후라이 요리도 만들어서 잘들 먹습니다



재레시장은 서민들의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페루의 앞에서 소개한 유명한 두 셰프는 항상 수산시장이든 재래시장이든 대중들이 전통적으로 그저 관습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새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항상 쉼 없이 돌아 다닙니다

                  




페루 요리 대통령의 별명이 하루 아침에 얻어지지는 않습니다


페루의 서민 경제가 과거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빈부격차가 심하기는 여전합니다

빈부격차는 페루 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겪고 있는 고민의 하나이며, 아시아 지역도 빈부격차에 따른 어려움은 각 정부들이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들 있습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엔 지금도 빈민촌과 부자촌 사이에 담을 쌓아 놓고 상호 내왕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