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요리 대통령(가스톤 아쿠리오 셰프)
페루 리마는 쿠스코의 잉카제국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찾는 관광객들의 경유지였습니다
그런데 페루의 요리 대통령으로 불려지는 가스톤 아쿠리오 셰프의 등장으로 리마는 세계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우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리마에서는 매 년 세계적인 음식 축제인 미스투라 주간 음식축제를 개최 합니다
루시아노 셰프가 이 축제 기간에는 페루 북부지방의 음식이랑 안데스 지역의 음식도 맛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을 합니다
음식평론가인 이그나시오 메디나가 페루 요리와 가스톤 아투리오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페루 요리에서 세비체는 빠지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김치가 빠질 수 없는 것과 같다네요 ~
페루의 요리에 국가의 정체성을 찾고자 민족의 자존심을 고취시킨 이가 바로 가스톤 아쿠리오 셰프 입니다
페루의 요리 대통령이라고 불려지는 가스톤 아쿠리오 셰프 입니다
그는 프랑스에 유학가서 부친이 원했던 법률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요리학원을 졸업하고 리마로 돌아와서 처음에는 프랑스 스타일의 아스트리드 & 가스톤 레스트랑을 운영했습니다
가스톤과의 간단한 인터뷰 내용을 여기 소개 합니다
가스톤 아쿠리오 셰프는 페루 음식과 접하면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에 빠질 것이라는 꿈을 이뤄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셰프들이 열심히 자기 나름대로의 퓨젼 요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손재주만으로 다른 나라 요리를 모방하는 것만으로는 큰 성공을 이룰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찾아오는 고객의 수나 세고 매출액에 연연하면 큰 작품은 만들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는 고객의 얼굴에서 자기의 손 맛이 전해졌는지를 관심을 가지고 더욱 정진해 나가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