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Dumpster Dyving운동
딤스터 다이빙(Dymster Dyving)이란 비록 쓰레기로 버린 식재료지만 이 중에서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재활용을 할 것은 재활용 하자는 활동을 말 합니다
뉴욕의 저녁에 버려진 쓰레기 봉지의 내용물을 한 번 살펴 봅니다
뉴욕의 거리에 땅거미가 내려 앉는 시간 입니다
뉴욕에도 한 때는 사용해왔던 것을 폐기함으로써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고가 위의 철로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반대로 철거를 하지 않고 지금은 도심의 하이 라인(The High Line)공원으로 시민들의 산책이나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 퇴계로의 남대문 시장 쪽에서 서울역 만리동 쪽으로 있었던 고가도로가 다행히 철거를 하지 않고 공원으로 바꾸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공원으로 만들기 이전의 도심의 고가 철로 모습 입니다
철로 변에 나무를 심고 조경을 잘 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 지금의 모습 입니다
이 하이라인 공원을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운 모습 입니다
거리의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시민들은 쓰레기를 길 가에다 내다 놓습니다
이 쓰레기 비닐 봉지 안에는 음식으로 쓸 수 있는 재료들도 마구 담겨져 있습니다
딤스터 다이빙(Dymster Dyving)이란 비록 쓰레기로 버린 식재료지만 이 중에서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재활용 하자는 활동을 말 합니다. 야나 막시모바는 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제품을 진열할 자리를 마련하려고 기존의 상품들을 마구 버린다고 말을 합니다
음식의 재료들도 유효기간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새로운 식재료와 교체한다고 말을 합니다
식품에 표기되는 유효기간이란 그 기간 안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는 것이지 이 기간을 넘긴 것을 먹으면 꼭 우리 몸에 탈이 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따라서 버릴 때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버리는 것도 식재료 낭비를 막으면서 살아가는 한 방법이겠습니다
음식 쓰레기 봉투 뒤지기를 한 시간 정도에 이렇게 많은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 모아 졌습니다
와 ~ 지금 먹어도 될만한 바켓트 빵들과 도너츠 등이 이렇게 많이 버려졌습니다
물론 샌드위치나 햄, 소시지 등이 들어 간 것은 상하기 쉬우니 여기에는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고기나 생선이 들어간 것은 상하기 쉬우므로 재활용 하는데는 아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나나,감자,귤 등이 보입니다
이제 이 식재료들을 집으로 가져 가서 요리를 만들고 지인들과 파티를 열 것 입니다
버려진 쓰레기 상자 안에는 오래 된 LP 레코드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심결에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 속에는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있다는 것을 무관심하게 버리고 있지나 않는지 한 번 되돌아 봅니다
글쌔요 여기는 미국 뉴욕이고, 우리나라의 알뜰 주부들은 이런 낭비는 평소에 하지를 않을 겁니다
듣기에 별로 안 좋지만, 쓰레기 봉지에서 구해 온 음식 재료들로 전문가가 손을 대고 보니 새로운 음식으로 변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 잡채도 만들어 냈습니다
상태가 좋은 닭고기는 이렇게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초대받은 지인들이 음식을 맛 있게 먹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진 멋진 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