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산 진달래 (2018.4.13)

   

   

사진은 지하철 7호선의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쪽이며, 진달래 축제 안내 배너가 걸려 있습니다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 꽃 축제를 올 해는 4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개최하면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서 저는 하루 앞 당겨서 갔는데, 진달래는 한창 만개가 절정에 달하고 있었으며. 벚꽃 또한 아직 한창 활짝 피어 있었기에 사진 담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원미산은 동산 정도여서 노인네들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니 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적극 추천을 합니다

진달래 꽃 동산 축제 장소의 입구 입니다

입구 가까이에 김소월의 진달래 꽃 시비가 새겨져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과 붉은 진달래가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 오르막 길을 따라서 진달래 꽃의 물결이 계속하여 이어 집니다

지난 10일과 11일 도림천과 안양천의 벚꽃 길을 걸으면서 꽃 감상을 한껏 즐겼는데, 이곳 원미산의 벚꽃이 아직 쌩쌩하게 피어 있는 것이 무척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진달래 꽃과 함께 담는 부천 축구장은 누구나 한 번은 담아가는 포토 존 입니다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장소 입니다

정상의 정자는 여기서 좀 더 올라가야 하지만 저는 이곳 원미산을 다섯 번째나 왔었기에 오늘은 여기 벤치에 앉아서 가져 간 뜨거운 커피와 크랙커를 즐겼습니다

                 여기까지 올린 사진에 사용한  제 카메라는 미러리스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스마트 폰 카메라를 사용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