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의 목단 꽃이 드디어 피었습니다

오늘(4월22일)은 덕수궁의 목단 꽃이 많이 피어 있으리라고 기대를 하면서 다시 찾아 갔습니다

4월19일 찾아 갔을 때는 목단 꽃이 겨우 세 송이만 피어 있었습니다

할미꽃도 이제는 마무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4월22일인데 목단 꽃은 여러 송이가 피어 있습니다

오늘 담은 목단 꽃 중에서 사진을 가장 잘 받은 꽃 입니다

이 목단꽃도 아주 보기 좋은 색갈로  치장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양귀비에 비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토요일이어서인지 태극기를 손에 든 사람들이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 앞 광장에 만히 모여 있었습니다

대한문 앞에서 북을 치는 소리는 시청 앞 광장까지 쩌렁쩌렁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일들이 서로 서로 양해하면서 원만히 잘 매듭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