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이야기, 한국의 국수

이번 "누들 로드(Noodle Road)"라는다큐에서는 한국의 사찰 국수로 애호박을 넣은 경북 운문사의 국수와 제례애서 올료지는 국수, 그리고 궁중식 국수만들기, 고종황제가 즐겼다는 동치미 냉면 그리고

한국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먹은 인스턴트 우주 식품인 라면을 소개 했습니다

1) 경북 운문사의 애호박 국수

운문사에서 국수 만드는 과정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들깨국수 만들 들깻 잎을 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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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 놓은 애호박과 물에 붉어놓은 표고버섯이 보입니다

이상은 애호박 들깨국수 만들기 였습니다

2)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녹두 국수 만들기

멧돌에 녹두를 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화"는 제 생각엔 "나오화"(腦花 뇌화)로 보입니다

즉 응고시키기 직전의 모양 입니다.  두부라면 두부 만들기에서 간수를 넣기 직전의 응고되지 않은 순두부 모양의 상태 입니다 (콩지의 사족)

양반의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왼쪽 아래에 국수가 보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신선로의 모양을 볼 때 마다 몽골 또는 티벹의 여성들 모자 모양으로 보인다고 생각 됩니다(콩지의 사족)

국수 입니다

여기에 올려진 국수는 냉면이 아닌 담백하게 보이는 온면 입니다

3) 고종 황제가 즐겼다는 동치미 냉면

끝으로 동치미 국물을 부어 줍니다

4) 진행자의 한국 메밀 냉면 만들기 시범

이 진행자가 시범으로 만드는 메밀 냉면을 보니,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가 담긴 음식을 제대로 소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5)  한국 여성 우주비행사가 준비한 인스턴트 식품

한국의 인스턴트 식품이 우주선에 실렸고 시식 실험도 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대단히 자랑스런 나라 입니다

대한민국의 좋은 면을 보면 볼수록 더욱 자랑스러워 집니다

평소에 대한민국을 폄회하고 나쁘게 생각하던 분들은 고개를 돌려 좋은 면을 보도록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