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페루 농장주의 큰 저택
콩지88
2016. 12. 31. 07:41
페루는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 면적이 세 번째로 큰 나라 입니다
광활한 대지 위에 값싼 노예들을 부려서 3000ha의 목화밭을 가지고 부를 쌓은 농장주들은 대저택을 짓고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습니다
목화밭 입니다
목화 재배는 사람의 손이 많이 갑니다.
중국의 서북부인 신강(新疆)자치구 지역이나 감숙성 돈황(敦煌) 주변에는 많은 일조량을 이용한 좋은 품질의 면화를 생산하는 목화밭들이 있습니다
목화의 송이들은 사람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따야 하는데, 이 일은 대부분 부녀자들이 하는데, 일당은 그날 채취한 목화의 송이 수를 새어서 계산합니다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분배가 차별화되는 자본주의 방식이 도입된 중국은 지금 빈부격차가 급속히 커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균등분배를 중시했던 과거 공산주의 방식으로 한 솥에 밥을 같이 먹다보니 다 같이 편하게 일을 하다보니 일의 능율이 떨어져서 다 같이 가난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등소평 시대에 와서 개방개혁의 기치를 높이 올렸던 것인데 ~
목화밭에서 노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부를 축적한 농장주들은 사진과 같은 이런 대저택을 짓고 호화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스페인식 식탁 입니다
테이블 보 위에는 은제의 고급 촛대, 크리스탈 와인 잔, 고급 도자기 접시들이 놓여 있습니다
장식장 안의 고급 도자기 접시들 입니다
지하에 갇힌 노예들의 신음소리가 호화생활 하는 사람들의귀에는 전혀 들리지가 않았던 모양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