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멍구(내몽고)
바람의 제국을 가다 14 ~2 몽골 불교 ~2
콩지88
2016. 2. 24. 06:27
몽골인들은 불교를 티벹식의 라마불교로 많이 믿습니다
이 라마 불교양식은 제 블로그의 북경의 옹화궁(雍和宮)에서 많이 살펴 볼 수 있지만 ,
여기서는 몽골 현지의 불교 관련 사진들을 모아서 올려드리니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하북성의 승덕 피서산장에 있는 외팔묘(外八廟)의 라마교 사찰 보다는 화려하고 웅장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북경 이화원의 소주가(蘇州街) 입구에 있는 라마교 사찰이 훨씬 규모가 크고 웅장 합니다
부처님의 얼굴 모습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태국,캄보디아,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부처를 보면 저는 조금씩의 차이를 느낍니다
티벹 여행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원의 모습 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내부의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전형적인 초원이며, 몽고 유목민들은 말,소,양등을 키웁니다
몽고라면 몽고 고비사막부터 생각이 나겠지만 , 내몽고 제2의 도시인 빠오터우(包頭)를 지나가는 황하도 흐르며, 사진과 같은 작은 강들도 흘러 갑니다
흑룡강성과 접경지역엔 지금도 원시림이 있으며, 크고 작은 호수들도 있습니다
지붕의 기와를 보면 오랜 세월이 흘렀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