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사천성 구채구의 티벹 가정을 톨해 본 티벹 문화

콩지88 2015. 12. 30. 10:25

 

 

중국 티벹족의 인구는 많지는 않지만 티벹 자치구에 살고 있는 것 외에도 사천성,운남성,귀주성 등 산간 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티벹의 수도 라사를 중심으로 일주일 이상을 여행하고서도 구채구,운남성 리지앙(여강), 중전(中甸 샹그릴라) 등 지방에서 또 만나는 티벹족들은 옷 차림이 조금씩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주식 처럼 먹는 짠빠와 소유차는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은 다름도 느끼게 됩니다

 

넓은 지역에서 서로 산간지역에서 큰 래왕 없이 살아오다 보면 그렇게 되겠지요

중국 길림성의 연변자치주에 사는 조선족은 나름대로 전통과 풍습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와는 크게 생각해 보면 비슷할지 몰라도 자세히 보면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론리 플래넷에서 중국핵심여행 중 중국소수민족을 찾아서라는 티벹 가정방문을 통해서 티벹의 또 다른 면을 사진을 통해서 들여다 봅니다

 

 

 

주자이거우는 구채구(九寨溝 지우짜이꺼우)를 말 합니다

 

 

티벹인들의 아이들이나 여인들의 볼은 마치 잘 익은 사과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구채(九寨)는 티벹 족의 아홉개 마을을 말 합니다

 

 

 

 

차마고도의 마방 일이 사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 등의 서비스 업으로 바꾸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따(賀達의 음역임)란 티벹족이나 몽골족들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 할 때 목에 걸어주는 흰 명주 천을 말 합니다

 

 

 

 

 

 

 

 

 

 

 

 

 

 

 

 

 

주오마는 티벹 가이드 입니다

티벹족도 다른 소수민족 처럼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은 머리 모양을 보고 구분이 됩니다

 

 

머리 땋기에 6시간이나 투자 한다고 말 하네요

여성이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세계 모든 여성들의 본능이겠지요 ?

 

 

 

"아도레"

6시간이나 오래 걸려 머리를 만졌는데 예브다는 티벹 말 "아도레"를 빨리 말 해 줘야겠습니다

 

 

 

 

티벹족이든 묘족이든 백족이든 중국에 사는 소수민족 여인들은 거의 다 은 장신구를 몸에 지니고들 있습니다

 

 

 

 

 

 

 

 

 

 

 

전통 은장식 공예가가 구패구에는 한 명 뿐이라고 합니다

 

 

 

 

 

 

 

 

 

 

 

 

 

 

 

 

 

 

 

 

 

티벹어나 위그르어나 "짜시덜러"는 "당신에게 행복(축복)을 드립니다" 라고 말 하는것이 우리의 안녕하세요의 표현 입니다

 

 

 

 

 

 

 

 

 

티벹인들의 화목한 가정을 방문하여 힐링을 하고 가는 리포터가 한껏 좋아라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