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남의 구시가지에서 만난 사진관
대만에선 1980년대부터 신부화장과 결혼 기념사진 찍는 전문 사진관이 우후죽순터럼 생겨났습니다
이 신종 영업도 경쟁이 치열해지자 발빠른 대만의 사진관들은 중국 대륙으로도 진툴을 해서 지금까지 성업 중이며, 중국의 거의 모든 대도시엔 이런 사진관들이 대만 업체들과 함께 영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만이든 중국 본토의 대륙이든 명승지나 고궁 같은데서 자주 만나는 결혼 기념사진 찍는 커플들은 이런 기념 사진 찍을 때면 마치 자기가 백마왕자와 공주가 된양 영화 배우들처럼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광경을 쉽사리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신혼의 부부들을 멀리 해외의 명승지로 촬영장소를 옮겨서 출장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평생에 한 번 있는 결혼이고, 결혼 기념을 위한 촬영에 돈을 아끼지 않는 심리를 잘 활용하는 상술의 하나 입니다
사진관들은 항상 신혼 부부의 촬영만을 기다리고 영업할 수는 없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개발한 것이 젊었을 때, 예쁜 얼굴 기념하여 사진으로 남겨두는 상품을 내 놓았습니다. 특히 젊은 소녀들이 이런 스튜디오를 찾아사거 빌려주는 이런 저런 의상들을 입으면서 기념활영을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대남시의 한 스튜디오를 소개한 것입니다
이런 수튜디오엔 Information Desl 에서는 항상 대기 중인 언제나 상냥한 미소를 지우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안내 양이 있습니다
소녀 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꿈을 사진으로 만들어 기념으로 간직하려는 것은 비단 대만이나 중국의 소녀만이 아니라 결혼 한 아주머니들도 같은 심경으로 이런 스튜디오를 찾습니다
기념 사진을 찍는 개인 스튜디오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중국인들은 돈 모양이 눈 앞에 보이면 굉장히 빠르게 남의 눈치 안 보고 과감하게 투자를 합니다
사진 배경을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서 집 안의 인테리어를 잘 꾸미는 것은 기본이고 스튜디오 주변의 조경에도 꽤 많은 투자를 합니다
각양 각색의 의상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현장에서 바로바로 몸에 맞도록 손질을 해 줍니다
전문가의 메이크 업은 예쁜 얼굴 보여주는 기본 작업이기에 상당히 오랫동안 시간을 할애하여 줍니다
이런 저런 포즈의 샘플 사진도 많이 갖추어 놓고 촬영 전에 서로 간에 충분한 준비를 해 둡니다
칭찬은 손님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합니다
그래야만 손님이 쉽게 돈 지갑을 열 테니까요 ㅋㅋㅋ
여성이란 분위게에 뿅 ~ 가곤 하지요.
이런 사진 찍는 사진사들이 이 중요한 포인트를 모르고 놓칠리가 없습니다
이런 오픈 짚 차를 타고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애인과 함께 해변길을 시원스레 쌩쌩 ~ 달리는 것을 상상하면 마음이 붕붕 ~ 뜰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런 스튜디오는 찍은 사진을 더 예쁘게 보정 해 주는 것은 기본 서비스의 하나 입니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구요?
이런 것은 아래 사진처럼 쉽게 보정해서 젊게 보이도록 해서 주인공의 마음을 기브게 해 줍니다
대개 50장 정도의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어서 멋지게 앨범으로 만들어 기념이 되도록 해서 줍니다
가격은 미불 300 달러부터 시작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 스튜디오는 대남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만의 주요 큰 도시엔 다 있습니다
타이뻬이 티엔무(天毋)와 뻬이터우(北投) 동네가 비교적 유명합니다
티엔무와 뻬이터우는 양명산 기슭에 유황 온천 관광지대이고, 돈 있는 외국인들 거주도 많고 중국인들의 부유층들도 많이 사는 고급 동네이고
Taipei American School 에 일본인 학교도 있어서 소비수준도 놓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