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정보
대만 대남 재래시장에서 만난 미인 만드는 모습
콩지88
2015. 7. 9. 08:46
대남시의 재래시장에서 만난 미인 만드는 모습을 소개 합니다
대남시의 한 재래시장 입구 입니다
율자(栗子 리즈)은 밤 입니다
대만에선 밤 생산이 거의 없으니 아마도 밤 모양의 달콤한 과자로 보입니다
종합 재래시장 입니다
옷가게,과일가게,식료품가게 등등 다 있습니다
시장 안이 어두운 것은 대남시가 대만의 남부지역이어서 뜨거운 태양 열을 차단하느라고 빛 까지도 다소 어둡게 해서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타이뻬이의 재래시장들도 가게들이 다소 어둠 침침했던 것이 생각 납니다
한 아짐마가 여성 손 님 한 분을 작은 의자에 앉혀 놓고 얼굴을 만지고 있습니다
주인 아짐마의 입에 실이 물려 있습니다
지금 이 여성 손님은 이마의 잔 솜털을 실로 뽑아내고 있는 작업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잔 털이 이마에서 뽑혀나갈 때의 아픔은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 사진처럼 실로 이마의 잔 솜털 제거는 집 안 여성들에게서 심심찮게 보았던 광경입니다
대만 여성들도 이런 작업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네요 ~
말끔하게 잔 솜털 제거되었지요? 하면서 거울을 보라고 손님 여성에게 말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정의 요금을 받고 합니다. 대만 사람들의 경제관념은 굉장해서 공짜의 개념은 거의 없습니다
재래시장을 떠나 큰 길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