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09

전쟁기념관 실내 전시장 2~2

옥외 전시장에서 실내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큰 홀에 탱크며 비행기들의 전시가 있습니다 F-51D 무스탕 전투기 입니다 2층의 전시실로 올라갔습니다 호국 추모실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넓은 홀에는 거북선이 늠름한 모습으로 실제 크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범선 입니다 각종 무기와 장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원 화성의 모형인 봉수대 입니다 수원의 모형 화서문(華西門) 입니다 임진왜란의 침입시 활약했던 분들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의 정변을 구실삼아 당 태종이 대규모 군사를 이끌고 침략하였으나 안시성을 사수함으로써 당 태종의 대규모 군사를 물리치는 전투의 그림 입니다 6.25 전쟁 때 군대 파견이나 의료 지원을 해준 21개 참전 우방국들의 국기가 펄럭 입니다 고마운 우방국에 대하여 항상 감사한 마음을..

나의 사진들 2021.03.28

전쟁기념관 옥외 전시장 2~1

전쟁기념관 찾아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지하철 4호선(또는 6호선)의 삼각지 역에서 내려 국방부,전쟁기념관 방향의 출구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6호선의 출구는 12번, 4호선 출구는 1번입니다 저는 정문의 서쪽 편인 서문 쪽으로 입장을 하였는데, 두 군인이 포옹하고 있는 조각상을 먼저 만났습니다 전쟁의 비극을 가장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조형물입니다. 즉 6.25 전쟁 당시 전쟁터에서 남한의 국방군 형과 북한의 인민군 동생의 만남이었으니 기적이 일어난 것이지요 이 형제의 상이 담고 있는 우리의 비극 속의 역사 한 토막입니다 오른 쪽에 보이는 것은 6.25 전쟁 조형물로서 정전 5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의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자 설치한 조형물로서 6.25 탑, 호국 군상, 참전국 기념비 등으로 구성되..

나의 사진들 2021.03.27

서울의 라바 타운

서울의 라바 타운은 서울역사박물관 입구의 오른 편에 있습니다 커다란 손의 조형물은 밖에서도 일부가 보입니다 앞 뜰에도 라바랑 다른 조형물들도 오른편 입구 가까이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라바 판매 전시장의 입구 입니다 라바 판매 전시장 안 전경 입니다 라바의 친구와 가족들인가요? 길 맞은 편의 망치질 하는 노동자는 잠시도 쉬지 않고 망치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가 사직동에 살고 있은지도 10여 년이어서 이 손 조형물 보아 온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라바 판매 전시장 안을 들여다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

나의 사진들 2021.03.26

2021년의 봄 꽃들 (2~2)

행당동의 대림아파트 단지 안을 둘러 봤습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서로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5년 이상 살아서 정이 들었던 곳 입니다 ~ 꼬마 아이의 손을 잡고 개나리 울타리 아래를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 벚꽃은 부끄러운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청계천을 내려다 봤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독산역에서 내려 안양천 주변도 돌아 봤습니다 백목련과 자맥련은 몇 년째 같은 자리에서 예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 어느 집 앞 뜰에는 빨간 동백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봄의 꽃 향연을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나의 사진들 2021.03.25

2021년의 봄 꽃들 (2~1)

오늘(3월18일)은 날씨가 화창해서 카메라를 울러메고 동네도 돌고 서울역사박물관의 뒷쪽 후원도 돌았습니다 목련,산수유,개나리,명자꽃,홍매화 등이 서로 앞을 다투어 꽃망울들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노란 민들래는 수줍은듯 땅에 납작 엎드려 꽃을 피웠습니다 개나리 꽃이야 봄의 전령사이지요 ~ 지금쯤은 응봉산의 개나리가 가득 피어 있을것 같은데 작년에 다 둘러 봤으니 오늘은 그곳까지 또 가지는 않았습니다 안양천의 명자 꽃도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목련이 백목련 옆에서 기지개를 크게 켜고 있습니다 이 백목련은 꽃 송이가 작습니다. 작년에 큰 송이를 보여주었다고 금년에는 작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산수유 꽃은 제 실력으론 예쁘게 담아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벚 꽃은 아직 충분히 만개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 ..

나의 사진들 2021.03.25

키르기스스탄(21), 신라의 금관 (2~2)

서기 3세기의 기록문에는 경의 경주 사람들은 금과 은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고 전문가가 말을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특별전도 연 바 있고, 하자크스탄의 문화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하자크스탄의 기마족 문화는 키르기스스탄을 끝맺고 나서 따로 더 소개를 하겠습니다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입니다 나무 문양은 고대 신화에서 생명을 상징하며, 나무는 우주의 시작 및 생명을 의미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신라의 금관과 사르마트의 금관을 함께 소개 합니다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을 소개하다 보니 20회가 훌쩍 넘었습니다 고려인들이 러시아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동되었으나 키르기스스탄이나 하자크스탄 등 불모지를 개척하면서 끗끗하게 지금까지 살아 온 고려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다음은 하자크스탄..

키르기스스탄(20), 독수리 사냥 추가

키르기스의 독수리 사냥 훈련을 추가로 더 소개 합니다 키르기스를 여행할 기회가 있더라도 독수리 훈련하는 사람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기는 쉽지 않으므로 여기에 좀 더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러시아의 고고학자,조지아 학자, 미국 학자등이 중앙아시아의 유목민과 한반도의 금관이 출토된 신라와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지 소개 합니다. 이 사진들은 KBS 스페셜에서 소개한 것을 제가 사진에 담아 온 것임을 첨언 합니다 로시아 알타이 공화국의 우코크 고원 입니다 이 고원에 산재한 바위에는 동물들의 암각이 남아 있으며, 고원에는 "발발이"라는 석주(石柱)도 있습니다 들판의 석주들 입니다 한반도의 국가들과 중앙아시아 초원의 유목민들은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었을 것으로 한 전문가가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섬서성의 서안(西安 시안..

키르기스스탄(19), 독수리 사냥 훈련

키르기스인들은 유목을 하면서 독수리를 시켜 사냥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린 독수리를 잡아다가 사냥을 시키기 위해 훈련시키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인기가 점점 없어진다고 합니다 천산산맥에는 9월 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제가 중국 신강의 천산 아랫자락의 남산목장을 갔을 때에도 10월 초였지만 눈이 이미 내려 쌓여 있었습니다 이 오두막 안에는 훈련 중인 독수리가 있습니다 동물들은 자기를 어렸을 때 먹여주고 돌봐 준 사람을 친부모처럼 생각하는데 새들은 이런 각인 경향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주인을 보면 좋아서 운다고 합니다 들판에 훈련하러 나왔습니다 예리한 독수리의 발톱은 마치 쇠갈고리처럼 강해 보입니다 독수리의 주인들이 왜 두꺼운 소매가 달린 장갑을 꼭 끼고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독수리..

키르기스스탄(18), 카라콜 국립음악학교

카라콜 국립음악학교 전경 입니다 코뮤즈 대음악가인 으브라이 쿠마노브(1888~1967) 입니다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코뮤즈는 키르기스의 전통 현악기 입니다 여교수가 쓰고 있는 담비 모자가 시선을 끕니다 코뮤즈는 살구나무로 만든 키르기스 전통 현악기 입니다. 코뮤즈로 연주하면서 노래도 부릅니다 코뮤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남녀 연주자들이 키르기스의 전통 모자를 쓰고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연주는 카라콜국립음악하교 학생들이 하고 있습니다 아쉬람프라는 둥간족의 음식인데, 어려서부터 먹던 맛이 인이 박혀서 며칠만 먹지 않아도 먹고싶어 진다고 합니다 키르기스를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한 번 간식으로 맛을 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