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싱(宜興) 용배산삼림공원의 패루를 지나서 호텔로 오면서 택시 안에서 거리 풍광을 몇 장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아주 가볍게 먹기로 생각하고 호텔을 나놔서 길 건너의 거리로 나갔습니다
저는 란주의 쇠고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란주라미넨(蘭州拉麵)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피곤할 땐 란주(란저우 蘭州, 감숙성의 省都)의 쇠고기 국수가 입에 잘 맞아서 입니다
오늘 저녁 제가 주문한 것은 라미엔(拉麵, 손가락으로 국수를 뽑은 것)이 아니고
밀가루 반죽한 것을 왼 손에 받쳐들고 오른 손은 칼을 잡고 국수처럼 쳐 내는 도삭면(따오샤오미엔, 刀削麵) 입니다
도삭면(따오샤오미엔, 刀削麵) 은 산서성,섬서성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지방 음식인데 일반적으로는 산서도삭면(山西刀削麵)이란 식당 간판을 달곤 합니다.
말을 안하면 그들이 평소에 먹는 식대로 엄청 맵게 해주므로 미리 맵지 않게 하라고 부탁을 해야 합니다
햐 ~ 사진을 4 장이나 찍어서야 겨우 국수 한 가닥아 뜨거운 국 안으로 들어가는 정묜울 한 장 잡아냈습니다
이 식당은 회족(回族)들이 하는 청진식당(回族 淸眞) 입니다
청진 식당의 요리들은 주로 담백하고 맵게 하지를 않습니다
회족들은 양고기를 위주로 요리를 하지만 여행 중 몸이 아주 피곤할 때
양의 노린 냄새가 심하게 나는 요리를 만나게 되면 저도 손을 못 댑니다 ㅠㅠ
저는 양고기 불갈비(燒羊排 사오양파이)를 아주 잘 먹습니다만 ~
제가 주문한 쇠고기 도삭면 입니다
칼로 쳐서 만드는 국수의 모양을 한 번 보여 드린 것입니다
보통의 회족들은 언제나 하얀 모자를 쓰고서 일상 생활을 합니다
국수를 잘 먹고는
슬슬 천천히 걸으면서 과일 가게 안도 구경하면서 호넬로 돌아 갔습니다
이싱빈관(宜興賓館)의 야경 모습입니다
제 빙으로 가면서 만난 로비에 걸린 말 그림입니다
산수화 입니다
이 호텔은 5성급 입니다
고급의 화려한 뒤주가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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