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의 수리산 자락의 철쭉 꽃 축제를 찾았습니다
수리산역에서 축제장을 향해서 2분 정도 걸으면 조선시대 문신 호암 이기조 선생의 합장묘가 있습니다
그런대 아이들과 함께 좋은 곳을 찾아 오는 것은 자유이지만 아이들이 천방지축으로 제 멋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들까지 마구 저지르는 행동을 방치하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니 참 딱하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기를 죽이면 안된다고 그냥 제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내버려 두거나
야단치는 사람에게 싸울듯이 덤비는 그 부모는 과연 제대로 자녀를 키울 수 있을지
정말이지 아이들의 장래가 염려가 되는데~~
한 아이가 봉분 위에 올라가서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까이 갈 무렵 이 아이는 다른 곳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야단 한 번 쳐줄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어린이 날에 아이 야단쳤다고 덤벼 둘 그 부모와 한 판 겨룰 각오로 그 자리까지 일부러 걸어 갔었는데 !
조선시대 문신인 호암 이기조 선생의 묘 주변은 공원의 잔디여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 중기시대 문신인 호암 이기조 선생의 소개 글입니다
지하철 4호선의 수리산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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