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아갈 때는 천안문 東站(동쪽 역)쪽으로 나오면 가깝습니다
천안문 광장은 항상 차와 사람들로 붐빕니다
혼자서 천안문 광장을 찾는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1988년에 처음 북경을 방문했을 때부터 제가 봐 온 이곳 사람들의 옷 차림새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무척 세련되기 시작 했습니다
보안 경비병들이 수시로 천안문 주위를 순찰 합니다
여행사의 가이드가 든 깃발을 따라서 걷는 관광객들은 그저 즐거운 표정 입니다
관광객을 많이 모집한 여행사는 앞에서 리드하고 뒤에서는 처지는 이가 없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10월 중순이어서 관광객들의 옷차림이 제 각각 입니다
천안문 광장 한 가운데에는 국기게양대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국기 게양, 저녁에는 하기식을 거행하는데, 관광객들에게는 이것도 볼거리가 됩니다
천안문의 맞은 편은 모택동기념관 입니다
수정유리관 안에 누워 있는 모택동을 보려면 긴 줄에 서서 오랫동안 기다려야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객이 많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서 시신이 상할 우려가 있어서 엄격히 인원 수를 엄격히 통제합니다
광장 가운데는 10월1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의 국경일이어서 여러 꽃 장식 조형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뒤편의 건물은 인민대회당 입니다
인민대회당은 입장권을 사서 보이는 동문으로 들어가서 내부의 일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있을 때는 대개 북문을 사용 합니다
영웅기념탑 입니다
중국국가박물관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사진을 요령껏 담기가 어렵습니다
입장권을 사서 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옛 공산당 혁명동지들의 상들 입니다
중국의 영원한 2인자였던 주은래 입니다
종교관련 인물들도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홀에는 인물들의 상들과 55개 소수민족들의 상들도 보입니다
1978년부터 중국의 4개부문 현대화를 추진하여 지금의 중국으로 발전시킨 등소평 입니다
시험적으로 심천,주해,산두,하문(시아먼 廈門) 4개의 경제특구가 만들어져 시험단계를 거치면서 해안의 도시들도 개방되기 시작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산동성과 요령성 그리고 천진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거 진출 했습니다
젊었을 적의 모택동 입니다
삼민주의(민권,민족,민생)를 제창하고 신해혁명을 일으킨 손문(孫文) 입니다
중화민국에선 손문을 국부로 모시고 있습니다
입구의 홀이 넓습니다
중국 고대사 전시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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