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식물원의 입구 입니다
이화원의 북궁문(北宮門)에서 하차 했습니다
벽에는 한자를 상형 모양으로 풀이를 한 것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화원의 서남구(西南口) 출구 입니다
문성공주의 오페라 광고판이 아주 컸습니다
지하철 역 밖으로 나오니 길거리 행상들이 있습니다
군고구마는 따끈할 때 먹으면 아주 달고,맛있고, 값도 쌉니다
취두부(臭豆腐) 장사는 어디가나 만나게 됩니다
옛 북경의 먹거리 중 하나인 밤을 재료로 하여 찐 떡 입니다
저는 맛 좀 보려고 인민폐 10원어치만 사서 먹었는데, 달지는 않고 밤의 구수함이 느껴졌습니다
한 꼬치에 일 원 이라고 써 놓은 구운 면근(麵筋 도가니 심줄 같은 것)을 팔고 있습니다
오유태 차 파는 집 입니다. 북경에 체인 점이 곧 잘 눈에 띕니다
석류가 먹음직하게 큽니다. 북경 교외와 하북성에는 석류가 생산 됩니다
505 버스는 와불사와 북경식물원(정문과 남문)을 갑니다
북경식물원 정문에 도착하였습니다
때가 가을인 10월이어서 제4회 국화전시회도 열고 있었습니다
북경식물원은 1956년에 향산(香山)과 수안산(壽安山)의 삼각지에 자리를 잡아 건설되었습니다. 이 식물원에는 500여 종의 나무 15만 그루, 초본 식물 200여 종 그리고 온실에서 200여 종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북경식물원에는 3억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은삼(銀衫)나무를 보고 오는 것이 이 번 방문의 소득이랄 수 있습니다. 무성한 가지에 매달린 나무 잎은 뒷면에 은색 줄 무늬가 있는데 바람에 따라 나부낄 때 마다 햇볕에 따라서 반짝입니다
식물원은 장미원, 월계원(月季園),분재원,수석전시 등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데 우선 장미원을 만났습니다. 월계 꽃은 북경시의 시화(市花)입니다
분재 중에는 1300년 된 은행나무의 분재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십시오
와불사의 와불(臥佛) 간판 입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와불사에 가게 됩니다
월계원 입니다. 호주와의 우의를 기념하는 글이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식물원의 공기가 맑아서인지 장미 꽃의 색갈이 아주 선명했습니다
채엽초(彩葉草)라고 써 놓았습니다
사진 속의 엽자는 葉자의 간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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