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을 3일간 방문했던 때가 2000년 가을이었습니다
스칸디나 반도에서 놀뤠이와 함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하여 스뤠덴 인구는 500만 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철강공업, 조선업,자동차 산업 등은 세계적 수준의 나라 입니다
무엇보다도 스웨덴은 놀웨이 등과 함께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도와 주었던 고마운 나라 입니다
그래서 을지로 5가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는 한동안 동쪽 문 가까이에 스칸디나비안 클럽이란 레스트랑도 운영을 했었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가 시베리아를 넘어 스칸디나 반도로 들어서면서도 제 눈에 보이는 것은 크고 작은 점들과 호수들이 계속 이어지는 풍광이었습니다
수도인 톡홀름의 인구가 100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면 상당히 놀랍습니다
도심지의 상가 밀집 지역을 제외하면 주택들이 여유롭게 보이며, 공지가 많이 있고 길은 넓으면서 키가 큰 니무들이 많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스톡홀름에서는 핀란드의 헬싱키나 놀뤠이의 오슬로를 오가는 페리호로 연결이 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인근 도시로의 여행을 못했던 것이 지금도 무척 아쉽습니다
꼬마 여자 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말광량이 인형 삐삐 입니다
중앙역 입니다
가을이어서 길 위에 떨어진 나무 잎들은 마치 카펱을 깔아 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 산책길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 입니다
제가 이런 길을 걸을 때 조깅을 즐기는 사람이 아주 드물게 스쳐 지나가곤 했습니다
시장의 과일 가게 매장이 참 넓습니다
거리의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참 여유롭습니다
북구의 다른 나라들처럼 사회복지는 아주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스웨덴 입니다
서민들이 사는 주택들도 상당히 큰 편 입니다
그러나 이런 국가들이 국민들에게 여러 면에서 사회복지를 잘 행하고 있지만, 받는 혜택만 따지기에 앞서서 국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복지를 누리기 위한 세금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이란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될 것 입니다 ~
스웨덴의 세계적인 영화 배우나 가수 또는 골프, 테니스 등 체육게 선수들이 과중하다고 생각되는 세금 때문에 그 나라를 떠나는 이야기들도 세계 토픽 뉴스에 가끔 오르내리곤 했습니다 ~
물론 시간이 되면 커피 타임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이런 요리는 누군가가 소개해 주거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나무로 만든 말 입니다. 물론 유리로 만든 말도 눈에 자주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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