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중앙공원과 율동공원 3월 산책

3월26일(화) 청명한 봄날씨였습니다

그동안 꽃샘 추위와 바람에 기가 죽어 있다가 오늘 모처럼 기가 살았습니다

오늘의 산들바람 3월 걷기는 성남시에 있는 중앙공월과 율동공원 입니다

서현역에서 10시30분 출발하여 탄천(분당천)을 따라 분당구청을 지나갔습니다

        

엣날 12지간에 나오는 동물들이 달리기를 했습니다

소가 가장 먼저 꼴 인 지점에 도착해서 1등이라고 고함을 질렀는데  소 머리 위에 앉아 있던 생쥐가 1등은 나야 나 하면서 소의 기를 꺾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 댸의 달리기 순으로  자축인묘 ~ 신유술해 순으로 정해졌다고 하지요

올해는 해(亥)의 황금돼지 해입니다 ~

노란 산수유가 피어 있습니다

명승지, 산 등에 사랑의 약속 열쇄가 걸리는 줄 알았더니 시내 여기에도 걸려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오늘 참가자는 저 외에 4명 모두 5명이 참석 했습니다

꽃무릇의 꽃대가 올라와 있습니다

중앙공원 연못의 突馬亭(돌마정) 가는 길에 신도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突馬閣의 현판 입니다

연못 분수는 여러 개가 있는데 오늘은 제일 작은 분수에서만 물이 뿜어져 올라오고 있습니다

매화 곷이 만발 했습니다

산수유와 매화 입니다

진달래도 피어 있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 노란 개나라들이 꽃을 피웠습니다

노랑 민들레가 예쁘게 길가에 피어 있습니다

율동공원 연못 가에는 번지 점프대도 들어 서 있습니다

좀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전임 회장, 분당의 지역사령관이 일러준 대로 이동갈비 전문 집을 쉽게 찾았습니다

모두 갈비탕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산들바람" 3월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이 모임은 전 직장의  OB 동아리의 하나인 "산들바람"이며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