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군도의 섬들 입니다
이곳 섬에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집단 서식하고 있습니다
여러 섬들을 둘러보는데 편리한 쿠르즈 선 입니다
나무 가지 위에는 새들이 놀고 있고,
바닷가 바위 위에는 바다사자가 놀고 있습니다
바다사자는 뭍에 올라오면 동작이 뜨지만 물 속에서는 엄청 빠르게 헤엄을 칩니다
여기 저기에 이런 저런 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눈 가장자리와 부리 쪽이 마치 새삘간 루즈를 짙게 바른 것 같습니다
타워 섬이라고도 불리우는 헤노베사 섬은 새들을 관찰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라고 합니다
붉은 발 얼가니 새는 이곳에서 14만 쌍이나 서식하고 있는데, 셰계에서 가장 큰 군집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부리가 남색 입니다
이곳 새들은 사람들의 접근에 익숙한지 사람을 보면서도 도망가지를 않습니다
이 녀석은 턱 아래에 붉은 공기주머니를 달고 있는데, 특히 암 컷을 유혹할 때는 공기를 가득 채우고 애교를 부린다고 했습니다
두 마리의 수컷이 주변 암컷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애교 부리기 시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암컷은 수컷 주위를 짝을 정할 때까지 수컷 주변에서 2주 정도를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공기 주머니가 터지는 일은 없는지 염려가 됩니다
맹꽁이가 베에 바람 넣기를 무리하게 하다가 터져 죽었다는 우화가 생각 납니다
배를 타고 거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검은 거북이만"으로 들어 가는데, 거북이가 쉬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모터를 끄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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