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산맥의 꼬따밤바스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하늘의 신으로 모시는 콘도르를 생포한 후 황소와 싸움을 붙이면서 축제를 지냅니다
세 번에 걸쳐서 이 콘도르 축제와 관련된 이야기와 축제일의 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콘도르는 새 중에서 크기가 몽골,중앙아시아나 시베리아에 사는 독수리 보다도 크며, 공중 높이 날기 때문에 옛부터 하늘의 신으로 모실 만큼 숭상의 새 입니다
페루의 마추핏추 신전의 모양이 양 날개를 편 콘도르의 자세를 보여준다는 것 또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도 소개해 드립니다
꼬따밤바스 주민들은 콘도르를 사로 잡아서 축제를 지내는 것을 큰 임무로 압니다
이들은 콘도르를 신과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산채로 콘도르를 사로 잡아 축제를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콘도르는 높은 공중을 나는 새여서 산채로 잡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주민들은 축제를 앞두면 이 콘도르를 산채로 잡기 위해서 며칠을 산에서 먹고 지내면서 상당한 고생을 합니다
안데스 산맥의 전문 가이드를 따라서 대지의 여신을 모시던 성지며 암각에서 보이는 콘도르의 상들을 살펴 봅니다
또에 무에르떼 암각화는 BC700년 경부터 안데스의 고대인들이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2200여 개가 발견되어 있습니다
암각화의 그림이 선명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고대인들이 제사를 지내면서 춤추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야마, 여우,고양이 등의 그림도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콘도르를 새겨 놓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암각화 그림들은 페루 마추핏추 소개 때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사진들에서 소개 한 바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콘도르가 가지고 있는 인간과의 영적인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발 2057m인 페루의 마추픽추는 많이 소개가 되어 아주 익숙한 사진 입니다
그런대 마추픽추에서 태양의 신전 등을 열심히 보다 보면 전체의 모습이 뒤에 담겨 있는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콘도르의 조각 상 입니다
돌로 새긴 콘도르의 눈이랑 날개를 자세히 봅니다
현지의 전문 가이드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얻는 지식도 깊어 집니다
콘도르의 신전에서 날개를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콘도르의 돌 조각에서 머리와 눈만 보다가 활짝 편 큰 날개를 빠트리고 오기 쉽겠습니다
마추픽추의 전체 풍광에 빠져 있을 때 전문 가이드가 이곳이 바로 콘도르가 하늘을 나는 형상이라고 일러 주지 않으면 그냥 놓치는 부분 입니다
해발 3400m 고산에 위치하는 꼬따밤바스는 페루의 작은 마을 입니다
이 마을에서 콘도르의 축제가 열립니다
피의 축제란 표현은 콘도르와 황소의 피를 보이는 싸움이 열림을 말 합니다
황소의 등에 올라 탄 콘도르 상 입니다
톤도르와 황소의 싸움에서 콘도르가 승리를 할 때, 스페인을 무찌른 심적인 통쾌함을 만끽한다는 축에 입니다
다음 편에서 이 피의 축제 사진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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