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북단 흑룡강성과 북극촌 영지버섯 양식장

흑룡강성과 내몽고에 걸쳐 있는 대흥안령(大興安嶺 따싱안링) 산맥은 광활한 침엽수의 처녀림도 아직 상존하는 자대 입니다

풍경구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구곡십팔만(九曲十八灣) 입니다

풍경구의 입구 입니다

중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흑룡강성의 북극촌(北極村 쩨이지촌)이라는 작은 마을 입니다

사진 속의 글자 "극"은 "極"의 간체자 입니다

돌에 새겨 놓은 北極(북극 뻬이지)이라고 쓴  초서체의 붉은 글씨가 눈에 확 띕니다

송화강이 아무르강에 합류하여 흐릅니다

이 아무르강은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 경계지 입니다

중국의 최북단 마을인 북극촌을 방문 합니다

비닐하우스 모양인데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단순 비닐로만 지붕을 덮은 모양이 아닙니다

이 비닐 하우스 안에서는 영지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영지버섯을 가장 추운 중국 최북단의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생각 됩니다

난방용의 보일러도 설치를 해 놓았습니다

영지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북극촌빈관(호텔) 앞에서 중국 여행자들과 함께 담은 사진 입니다

중국은 오지든 관광명승지든 여행자들이 참 많습니다

중국 여행자의 한 여성이 인터뷰에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북단의 우체국 입니다

기념으로 그림 엽서라도 사서 가족,친구들에게 이곳 소인을 찍어서 보내야겠습니다

우리는 남북 분단이 되어 지금까지 항상 비무장지대는 긴장 속에서 지내왔기 때문에 동서독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나서는 다른 나라들의 철책이 없는 국경선을 볼 때 마다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