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네팔에 걸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봉(8848m, 중국어로는 珠穆朗瑪峰 주목랑마봉)이 있는 험준한 산맥 입니다
중국과 네팔의 경계를 공유하고 있는 에베레스트 봉은 중국에서는 오르지 못하고 네팔의 셀퍼를 동원해서 등반 전문가들만 겨우 오르곤 합니다
이 히말라야 산맥의 고산지대에 호수들이 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소금호수도 있는 곳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가파른 험준한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산봉우리들 입니다
히말라야 카라반의 한 사람이 소금호수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이 소금호수에서 푸대에 담은 소금은 주변의 네팔 그리고 인도에까지도 팔려 나갑니다
카라반 대원 중 몇 명이 먼저 소금호수로 떠납니다
짜부에차카 소금호수라고 합니다
먼저 출발한 선발대가 소금호수에 도착 했습니다
뒤에 따라 올 대원들과 야크,낙타 대열이 올 동안 부지런히 소금을 푸대에 담는 일을 서두릅니다
날씨가 급변하여 비라도 내리면 소금이 물에 젖을 것이므로 그 때는 무거워 진 소금 운반이 무척 어려워지기 때문ㅇ 입니다
젖지않은 소금 이동 작업이 훨씬 수월하다고 설명을 합니다
이들 카라반 대원들은 소금호수에 오면 소금호수 신에게 소금 가져 가는 것을 허락해 주고, 야크나 낙타가 병들지 않고 무사히 운반을 끝까지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원합니다
소금을 자루에다 담고 나서는 자루 입을 바느질 하여 봉합니다
소금상인들도 여자와 관련된 나름대로의 금기 사항이 있습니다
서둘러서 후발 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서둘러서 자루에 담고 바느질로 봉한 소금 자루들이 가득 쌓였습니다
후발대원들이 야크를 몰고 모습을 나타앴습니다
티벹의 모금도 들리고 또 네팔의 돌포까지 가서 소금과 농산물로 물물 교환 합니다
소금을 등에 실은 야크대열이 이런 초원의 능선을 가는 길은 어쩌면 제일 편한 것인지도 모습니다
가다가 초지의 풀을 배불리 먹을 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눈 덮인 경사의 산 길을 오르고 내릴 때는 정말 목숨을 건 행군이 되겠습니다
농산물로는 양파,당근,감자 등을 내 놓고 소금과 바꾸기도 합니다
네팔의 돌포 마을로 들어 갑니다
네팔 돌포 마을 주민이 양곡을 털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양곡의 일부와 소금을 교환하려고 합니다
고산지대이므로 언제라도 깊이 쌓인 눈길을 가야 할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
야크의 발목이 눈 속에 푹푹 빠지는 가파른 언덕 길을 내려오는 야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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